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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평화통일 토론회

통일정책과 대외협력분과 위원회 주관

(토론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의 통일정책과 대외협력분과 위원회가 주관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평화통일 대 토론회”가 지난 11월 16일(토) 오후 2시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유튜브 통생통사(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하는)TV를 운영하는 북한 전문가 강동완 교수를 초빙하여 “사진으로 보는 북한인권 실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북한인권에 대하여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Jack Kim(HanVoice 이사장), 김철수(캐나다 탈북인 총연합회의 회장), 송선호(토론토협의회의 자문위원인) 3명의 패널리스트와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유건인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이 시간이 북한정권 아래에서 억압을 받고 인권을 유린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작은 물결이지만 마침내는 거대한 쓰나미가 되어 한시바삐 북한 주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정치인들도 많은 성원을 보내 주었는 데 특히,
Justin Trudeau 수상, Yonah Martin 상원의원, Pam Damoff 연방 외무차관, 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등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강연과 토론을 마친 강동완 교수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여러분들은 자유로운 인권과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고 계시지만 북한 주민들의 삶은 너무나도 열악하므로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에 대하여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북한 주민들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 전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