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블루제이스가 홈구장 로저스센터에 대해 추가로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억달러 규모의 로저스센터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시즌을 마친 뒤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공사의 주 목표는 1루, 3루측 내야 관중석 보수공사"라고 전했다.
블루제이스에 따르면 구단은 기존의 1루, 3루측 내야 관중석의 크기를 기존 크기보다 확장한다.
이에 따라 파울영역은 줄어들며 그 자리를 관중석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관련 블루제이스 측은 "이번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홈구장을 찾는 팬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외야 관중석 보수작업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홍철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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