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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백인계 상대 경찰 관행 문제 있다
캐나다 주민 5명 중 2명꼴

이수진 기자 2020-10-28 0

(토론토) 캐나다 주민 5명 중 2명꼴이 흑인과 원주민 등 소수 유색계 주민을 대하는 경찰의 공무 관행이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전문 앵거스 리드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39%가 “유색계 주민를을 상대하는 경찰의 관행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고 답했다. 

34%는 “가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으나 15%는 “전혀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에서 도시와 시골 거주 주민 간 경찰의 유색 소수계 문제에 큰 시각차를 드러냈다.

도심 거주 응답자들의 30%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반면 시골 지역의 경우 14%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광역 토론토지역 응답자들의 41%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고 밝혀 전국에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밴쿠버와 몬트리올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비율이 각각 29%와 35%였다.  경찰의 고질적인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28%가 연방경찰의 인종차별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7%는 “경찰이 소수 유색계 주민과 대치할 때 너무 성급하게 지나친 물리력을 행사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조사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전국 성인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으로 진행됐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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