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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필수 사업체’ 지침 세부사항
고용주와 직원이 지켜야할 방역지침

이수진 기자 2021-01-16 0
사진 CBC.ca
사진 CBC.ca

(토론토) 지난 12일(화), 온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목)부터 28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자택 대비 명령을 내렸다.

 이 발표에 따라 야외모임과 사교모임의 최대 인원이 5명으로 제한됐고, 주류판매점 등 모든 비필수 소매업체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필수 사업체'로 분류된 일부 기업들만 강화된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운영을 지속할 수 있게 되면서 이들 기업이 따라야 할 정부 방침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 근로자가 지켜야할 사항
 최소 20초동안 비누와 물을 사용해 '자주' 손을 씻어야 한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코올 성분의 손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가급적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팔을 구부린 채 입을 가리고 해야 한다. 동료 간 팔꿈치 인사 등으로 악수를 대신한다.

- 청결한 환경을 유지
 책상, 전화기, 키보드, 전자기기, 키패드, 엘리베이터 버튼, 테이블 등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가급적 70% 이상의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 직장 내 사회적 거리유지
 직장 동료, 고객 등 다른 사람과 반드시 2m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회의나 미팅 등 다른사람과의 대면 접촉이 필요한 활동을 최소화 해야 한다. 2m 거리두기가 불가능 할 경우 되도록 단시간에 끝내야 한다.

-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 자가진단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 증상(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출근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아야 하며 지역 보건당국에 연락하여 보건 전문의들의 조언에 따라야 한다.

▶ 고용주가 지켜야할 사항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회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직원과 고객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공중보건지침을 준수할 것을 장려하는 전단지를 부착해야 한다.

-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 고객 및 직원의 출입을 금하는 전단지를 부착해야 하며 가능한 경우에는 재택근무, 이메일 사용, 화상 회의 등의 방법을 도입해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중요하지 않은 회의, 출장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간과 물건을 자주 소독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근로자들이 2m이상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직원과 고객간의 상호작용을 최소화 해야 하며 투명판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청소 및 소독 제품 제공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사무실 내에 잘 보이는 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해야 한다.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간과 물건은 자주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직원에게 개인보호장비를 제공해야 하며,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직원이 있는 경우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을위한 병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경우, 교통이 혼잡한 시간을 피하도록 업무시간 조정을 고려해야 한다.
 직원이 직장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일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은 채 퇴근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 외부 출장이 필요한 경우

 불필요한 여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  출장 연기 및 취소 등의 다른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해외 출장을 다녀와야 할 경우 도착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 해야 한다.
 출장에서 돌아온 후 기침, 발열, 호흡곤란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증상이 있다면 즉시 지역보건당국에 연락해야 한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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