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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사무실, 아파트로 활용해야
부동산 공급부족 및 사무실 과잉공급 해결할 것

성지혁 기자 2022-05-13 0

(토론토) 부동산 전문가들이 토론토 시내에 비어있는 사무실들을 아파트로 활용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임대 매물 정보 전문 웹사이트 렌탈스가 발간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내 주거공간 부족문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가격경쟁으로 인한 거주불안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올 연말까지 토론토 내 평균 임대료가 11% 오른 약 2천5백달러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이와 같은 현상이 주택 구매 희망자들을 점점 더 외곽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토론토 주거난에 전문가들은 향후 2-3년 안에 시내 중심가에 비어있는 사무실 및 주차 공간들이 아파트 등 주거공간으로 변화하는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렌탈스의 맥스 스테인먼 회장은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는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로 인한 사무공간의 과잉 공급을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로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더라도 여전히 원격 또는 원격과 사무실 출근을 번갈아 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근무하고 있어 토론토 시내 사무실의 공실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증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 공간을 주거공간으로의 전환 한다면 기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했던 소매업 등 영세업자들도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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