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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공장 건설
텍사스에 170억달러 투자. 2024년 하반기 가동

권우정 기자 2021-11-26 0
사진출처 CP24
사진출처 CP24

(국제) 글로벌 한국 기업 삼성이 17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 관계자는 "텍사스주 정부와 반도체 공장 건설과 관련된 협의를 마쳤다"며 "내년부터 건설을 시작해 오는 2024년 하반기에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번 삼성의 투자는 텍사스 역사상 가장 큰 외국기업의 직접 투자"라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성의 미 반도체 공장 설립은 미국 정부가 대만에서 생산되는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브라이언 디즈 국장도 "삼성이 텍사스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해 공급망을 보호하고, 해당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나 라이몬드 미 상무장관 또한 "반도체 칩의 국내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미국의 경제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며 환영했다.

한편, 삼성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윌리엄슨 카운티 측은 협약에 따라 삼성측에 세금 감면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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