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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버라이즌과 66억달러 계약
5G 이동통신 장비 대규모 계약 체결

이수진 기자 2020-09-10 0

(토론토)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매출 세계 1위 미국 통신사업자 버라이즌(Verizon)과 66억달러(한화 약 8조원)의 대규모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5G 시장에 의욕적으로 뛰어드는 삼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

삼성은 지난 4일 버라이즌과 계약이 최종 결정됐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5G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수가 얼마나 많은 지는 밝히지 않았다.

삼성측은 “이번 최신 장기 전략적 제휴로, 버라이즌 사용자의 모바일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5G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수), 버라이즌은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가 발표한 3.5GHz 주파수 경매에서 18억 9천만달러(USD)로 낙찰받았으며 낙찰 이후, 삼성전자와 66억 4천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공급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년간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2년간 5G 네트워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 내에서는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고, 미국 일부와 일본KDDI, 인도 2개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라며 "5G 시장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버라이즌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한 증권업체는 2019년~2025년 북미 5G 투자 금액은 360조원으로 아시아(440조원) 다음으로 큰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 5G 네트워크 투자는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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