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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긴급렌트보조프로그램 CERS 발표
23일(월)부터 자영업자 직접 신청 가능

권우정 기자 2020-11-23 0
사진 CBC.ca
사진 CBC.ca

(토론토) 23일(월), 연방정부는 코로나 2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새로 발표한 캐나다긴급렌트보조금(CERS:Canada Emergency Rent Subsidy )은 수입감소에 따라 최대 65%까지 임대 또는 상업용모기지 이자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적인 타격이 심한 업체에 한해 25%를 추가로 지원해준다.

앞서 연방정부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직후 이와 비슷한 '상업 렌트비 지원프로그램(CECRA)'을 도입했으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대주를 거쳐야 하고 임대주들이 렌트비를 인하해야 한다는 문제로 인해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정부는 임대주를 거치지 않고 자영업자가 직접 정부에 신청할 수 있는 새 프로그램(CERS)을 마련했다.

전국 수천개 소규모 업체들을 대표하는 캐나다자영업협회(CFIB)는 CERS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지만, 앞서 CECRA 프로그램에 지원 자격이 충분했음에도 임대주가 신청해주지 않아 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업체들에 대한 추가 지원은 없어 아쉽다는 입장을 전했다.

새 상업렌트보조금(CERS)은 지난 9월 27일부터 적용받을 수 있으며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에 한해 렌트비, 재산세, 보험, 모기지 이자를 커버해준다.

한편, 캐나다자영업협회 로라 존스 부사장은 "렌트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수개월동안 이어지는 매출 급감으로 문을 닫는 업체들이 많다"며 CERS 프로그램이 이를 막기 위한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영업협회는 앞으로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캐나다에서 적게는 5만 5천여개, 많게는 21만 8천여개의 자영업소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ER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방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canada.ca/en/revenue-agency/services/subsidy/emergency-rent-subsidy.html

권우정 기자 (news@cktim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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