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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소포 제때 배달 보장 못 한다”
캐나다 포스트 “쇼핑 앞당겨 바로 접수발송이 최선”

권우정 기자 2020-10-16 0

(캐나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연말연시 때 온라인 구매물품, 국제소포가 코로나 사태로 제때 배달된다는 보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캐나다 포스트(연방우정공사) 측은 “예년엔 지금쯤 연말연시 소포 접수 마감일을 공고했으나 올해엔 현재까지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시 배달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는 “최근 4천여 명의 임시직원을 채용하고 배달용 차량 1천여 대를 추가로 마련했다”며 “업무 시간도 연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48%가 “올해는 크리스마스 쇼핑을 온라인을 통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54%는 “이달 말 또는 11월 초까지는 쇼핑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염두에 둔 것으로 쇼핑몰 등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것을 자제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캐나다 포스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전후를 맞춰 소포를 제때 보내고 받으려면 쇼핑을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의 경우 배달 일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물건이 도착하면 가능한 바로 목표지로 발송하는 것이 차질을 피하는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태가 기승을 부린 지난 4월 캐나다 포스트는 외국에서 보내온 모든 소포에 대해 정시 배달 보증을 중단한 바 있다.

캐나다 포스트는 이달 초 일부 국제 우편물 대상국에 대해 배달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련 정보는 캐나다 포스트 웹사이트(www.canadapost.ca)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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