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계 최고의 여성 고용주 순위에 다수의 캐나다 기업이 선정됐다.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여성 고용주 순위에서 여러 캐나다 기업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에 인용된 S&P 글로벌 서스테이너블1 분석에 따르면 현재 여성은 경영진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의 23%에서 증가한 수치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노동력 조사 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여성 고용 인구는 960만 명이었고, 여성 실업률은 5.3%로 남성 실업률(5.8%)보다 낮았다. 1990년대에 더 많은 캐나다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면서 고용 환경은 크게 변화했다.
캐나다 통계청
포브스 순위 에는 400개 기업이 포함되어 있으나, 여기서는 상위 100위 내에 들어간 캐나다 기업과 그들의 채용 페이지를 소개해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30: 캐나다 내셔널 뱅크
캐나다 내셔널 뱅크는 29,5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포브스 순위에서 캐나다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 은행은 포브스 ‘세계 최고의 고용주’ 순위에도 포함됐다. 다음 사이트로 이동
#34: 캐나다 상업은행(CIBC)
CIBC는 약 50,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올해 여성과 다양성 면에서 우수한 고용주로 평가받은 캐나다 최고의 고용주 중 하나다. 다음 사이트로 이동
#60: 매뉴라이프
1887년에 설립되어 토론토에 본사를 둔 매뉴라이프는 3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다음 사이트로 이동
#61: 테크 리소스
은행 부문을 넘어 건설, 화학 및 원자재 대기업인 테크 리소스는 1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밴쿠버에 본사가 있다. 다음 사이트로 이동
#62: 오픈텍스트
워털루에 본사를 둔 IT 회사인 오픈텍스트는 24,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 사이트로 이동
#76: 쇼피파이
쇼피파이는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약 8,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캐나다 수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다음 사이트로 이동
#93: CAE
마지막으로, 교통 및 물류 회사 CAE는 여성 친화적인 100대 고용주 중 캐나다 기업으로 순위에 올랐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3,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다음 사이트로 이동
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은 이달 초 발표된 포브스의 세계 최고의 고용주 순위 에 포함되어 있다.
임영택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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