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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비즈니스 파산 증가

2019-11-13 0


직장인 4명중 1명꼴 “신용카드 의존 생활”
 
지난 1년새 소비자와 비즈니스 파산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연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기간 13만4천 가구가 파산을 신청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지난 10여년간 감소추세를 이어온 비즈니즈 파산건수도   4.1% 늘어났다. 지난해  10월 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인상한 직후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사상 최고수위의 가계부채상황을 감안할때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같은 예상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역별 소비자 파산 건수를 보면  알버타주가 15.2%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가 13.4%로 두번째였다.  전국파산관리전문가협회(CAIRP)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빚  상환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른 여파”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소득대비 가계 부채율은 179%로 1달러를 벌때 빚은 1달러79센트에 이르고 있다. 최근 은행 캡피탈 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4명중 1명꼴이 “다음 임금을 받기까지 신용카드에 의존해 수입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답했다.  또 3명중 1명꼴은 “빚이 늘어났다”고 밝혔으며 밀레니엄세대는 이같이 답한 비율이 44%에 달했다. 



 신용평가 기관인 이퀴팩스 캐나다에 따르면 올해 성탄절을 포함한 연말연시 쇼핑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55%가 “지난해보다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빚문제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올해 쇼핑시즌엔 소매업계는 예년과 같은 대목을 기대하기 힘들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35~44세 연령층이 빚 수위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소매업계위원회(RCC)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연말연시 쇼핑시즌에 소비자 일인당 평균 7백5달러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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