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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권리 위해 재외선거 신고․신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계 곳곳에서 전하는 한 표

(토론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가 한창이다.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해외 어디에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은 인터넷(ova.nec.go.kr), 총영사관 방문, 우편, 전자우편(ovtoronto@mofa.go.kr)으로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포함)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록되어 있다면(ova.nec.go.kr에서 등록여부 확인 가능)별도 등록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은‘인터넷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한인마트 등 재외국민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 출장 접수도 진행하고 있으니 소중한 한 표를 위해 재외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재외선거 등록은 2월10일 까지며, 접수 과정에서 확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신고․신청할 필요가 있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토론토총영사관재외선거 안내센터(416-920-3809)로 연락하면 된다.

[재외선거 투표정보 안내]
* 투표기간 : 2024년 3월 27일 ~ 4월 1일.(6일간) 매일 8시 ~ 17시
* 투표장소 : 토론토총영사관 외 1곳 ※정확한 투표장소는 추후 공지
* 투표준비물 : 신분증명서

※ 신분증명서란?
- 대한민국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없는 선거인)은 신분증명서 이외에도 국적확인서류(캐나다의 경우 비자, 영주권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함.(국적확인 서류에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경우 별도로 신분증명서는 필요 없음.)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