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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요크지역 경제봉쇄 2단계 시행
19일(월)부터 토론토, 필, 오타와와 똑같이

이수진 기자 2020-10-16 0

(토론토) 토론토, 필, 오타와에 이어 요크지역도 19일(월)부터 28일간 경제봉쇄 2단계 조치에 들어선다.

16일(금)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그 포드 수상은 "현재 요크지역의 확진자는 10만명 당 39명 꼴로, 토론토, 필, 오타와 지역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중환자실 입원 환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발표했다.

16일(금) 확인된 요크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62건으로 ▲토론토 213건 ▲필 135건 ▲오타와 108건의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15일(목)에는 127건으로 ▲토론토 239건 ▲필 136건에 이어 온주 지역 내에서 확진자 수가 세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16일(금) 오전, 요크지역의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으며, 최고 의료 책임자 및 보건 전문가들과의 협의 끝에 이러한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그 포드 수상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상황이 겉잡을 수 없이 악화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팬데믹 초기의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공중보건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요크지역은 다음주 월요일인 19일부터 4주동안 '수정된 경제활동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앞서 온주 공중보건전문의 바바라 야페 박사는 할튼지역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정부에서 주시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16일(금)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할튼지역에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16일(금),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아직 정부는 할튼지역의 확진사례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요크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해 이 지역에는 2단계 조치 시행을 결정할 수 밖엔 없었지만, 온주의 다른 지역엔 그러지 않아도 되기를 희망한다"며 주민들이 공중보건지침을 잘 따라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19일부터 요크지역에 시행되는 '수정된 경제활동 2단계 제재 조치'는 다음과 같다.

레스토랑, 바, 푸드코트 등에서의 실내식사는 불가능하며 모임 인원은 실내 10명, 실외 25명으로 제한한다.

결혼식은 실내 10명, 실외 25명으로 최대 인원을 제한한다.

학교, 보육시설, 대학교(University/College), 직업학교, 온타리오 경찰대학등을 제외한 대면교육 및 기타 교육기관은 실내 10명, 실외 25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학교수업은 그대로 진행하며 종교시설도 문을 닫지 않는다.


★ 폐쇄되는 사업체는 다음과 같다.

식당, 술집, 푸드코트 등의 식음료 시설에서 실내식사 및 음료서비스

카지노 등의 기타 게임 시설

실내 영화관

공연 예술 센터

경기장의 관중 구역

박물관, 갤러리, 동물원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불가피한 전시회장

페이셜 케어를 포함해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는 개인 관리 서비스

요가스튜디오, 댄스스튜디오를 포함한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 시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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