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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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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온주 AZ백신 사용 중단 발표
화이자, 모더나 백신 공급 원활, 접종에 문제없어

이수진 기자 2021-05-11 0

(토론토) 온타리오주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최고 공중보건의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는 11일(화)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혈소판 감소증에 대한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본 결과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주 전역에 화이자백신과 모더나백신 공급이 원활히 이뤄짐에 따라 내릴 수 있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온타리오주 정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토)을 기준으로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총 65만 1,012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투여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알버타주 정부도 아스트라제네카백신 물량 부족으로 인해 일부를 제외한 모든 주민들에게 화이자와 모더나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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