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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편투표 열자 바이든표 쏟아졌다
승패 가를 위스콘신, 미시간 팽팽한 접전

이병준 기자 2020-11-04 0

(미국)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대 핵심 경합주 중 하나인 위스콘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근소한 격차로 계속 앞서나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7시 34분 기준으로 개표가 97% 진행된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는 49.5%, 트럼프 대통령은 48.8%의 득표율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81% 개표상황에서 바이든 후보를 4%포인트 앞섰다. 그러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격차가 줄었고, 89% 개표상황에서 바이든 후보는 49.3%의 득표율을 기록해 트럼프 대통령을 0.3%포인트 차이로 역전했다.
 
위스콘신은 백인 유권자가 86%를 차지하는 제조업 및 낙농업 중심지다. 최근 일일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전국 3위를 기록했고, 지난 8월에는 위스콘신 케노샤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한 총격 사망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다른 경합주인 미시간에서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8시 15분 기준으로 개표가 86% 진행된 미시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49.4%, 바이든 후보가 48.9% 득표율을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미시간은 백인 유권자가 79%에 흑인 유권자가 13%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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