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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원하면 경제봉쇄지역만 피해라
봉쇄조치 의미없다, 소상공인 죽이기 정책 비판

권우정 기자 2020-11-27 0
사진 nar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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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코로나19 사태와 경제봉쇄조치로 예년과는 다른 블랙프라이데이가 찾아왔다.

'코로나 핫스팟'인 토론토와 필지역에서 경제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비필수업체는 영업이 금지되었으며 쇼핑센터 매장도 픽업 서비스만 가능해졌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토론토와 필지역에서 쇼핑을 즐기지 못하게 되자 토론토와 필지역 거주 주민은 레드존 지역인 요크지역 쇼핑센터로 몰려들었다.

요크지역에 위치한 번밀쇼핑센터(Vaughan Mills Shopping Centre)에는 이른 새벽부터 쇼핑객들이 줄을 서서 매장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번밀쇼핑센터는 오전 8시부터 문을 열지만 쇼핑객들은 오전 5시 반부터 쇼핑센터 입구에 줄을 지어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쇼핑 매장 관계자는 입장 전에 입장 고객에게 건강 및 안전 지침을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쇼핑을 나온 고객들은 "토론토, 필지역 경제 봉쇄조치는 아무 의미 없다"고 비판하며 여유로이 쇼핑을 즐기기도 했다.

쇼핑객 중에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조나단 씨는 "토론토와 필지역만 경제 봉쇄조치를 취하면 그게 무슨 소용이냐"며 "마음만 먹으면 주변 다른 지역에 가서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데 누가 집에만 있겠느냐"며 정부의 지침은 '토론토와 필지역 소상공인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인 27일(금) 온타리오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건수는 총 1천 855건으로, ▲필 517건 ▲토론토 494건 등으로 집계됐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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