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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쓰레기 수거 요금 ‘들썩’
토론토시의회 인상안 심의 착수

김원홍 기자 2021-10-12 0

(토론토) 토론토시의회가 상하수도와 쓰레기 수거 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첫 단계를 시작했다.

11일(월) 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수도요금을 현행 25달러에서 30달러 50센트로 올리고 하수처리 비용도 25달러에서 35달러로 인상하는 안에 대한 2차 심의를 마쳤다.

이런 인상안은 가정당 한 달 2천 갤런의 물을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1천 갤런 추가 사용 때는 9달러 50센트의 추가 요금을 부담하게 된다.

또, 오는 2023년에 수도요금과 하수처리비를 또 한차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의회가 오는 25일 회의에서 이 인상안을 확정하면 쓰레기 수거비는 오는 12월부터 13달러 75센트에서 15달러로 오르며 2023년엔 15달러 50센트로 다시 인상된다.

토론토시 실무진은 수도국의 재정적자가 12만5천 달러에 달하는 등 수도와 하수 처리 및 쓰레기 수거 요금이 지난 수년간 동결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방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노후한 식수 공급 파이프를 대거 교체해야 하는 등 일련의 인프라 사업이 예정돼 추가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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