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납성분 노출 --- 낡은 파이프가 주 원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수돗물 납성분 노출 --- 낡은 파이프가 주 원인
사회

수돗물 납성분 노출 --- 낡은 파이프가 주 원인

2019-11-04 0


관련보고서 “전국 11개 도시 대상 조사 결과 주민건강 빨간불”
 

캐나다 상수로 인프라가 노후해 수돗물에 납성분이  녹아들어 주민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콩코디아대학 연구진이  지난 2014년부터 전국 11개 도시를 대상으로 모두 1만2천차례의 조사 결과 이들중 33%가  납성분이 검출됐다.   이와관련, 콩코디아대학 연구진은 “지자체들이 운영하는 정수시설을 통한 수돗물은 납성분이 없으나 지하 송수관을 거칠때 낡은 파이프에서 납성분이 스며들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파이프를 새로 대체해야 하나 집 소유자들이 비용을 부담하게 돼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7년 12월 연방하원은 “전국에 걸쳐 50만여 가정이 낡은 파이프로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진은 전국에서 오래된 집 소유자 2백60여명의 협조를 받아 가정까지 이어진 상수도 파이프를 확인한 결과, 심플중39%에서 납성분을 검출했다. 



몬트리올과 라자이나, 사스캐툰 등 지역에서 확인된 납성분을 미국 주요도시의 수치보다도 높았다. 수질 전문가인 브루스 랜피어는 “충격적인 결과”이라며” 수질 문제로 물의가 빗어진 미국 프린트 등 지역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상수도 수질이 가장 나쁜 상태였던 토론토는 지난 2014년부터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검사 대상 샘플들중 2%정도가 연방정부의 수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는 상수도 수질 기준을 정하고 있으나 각주정부와 지자체가 관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자체들은 기준 자체도 마련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윈저-런던 등이 납성분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