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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러시아 사업 접는다
철수 전 러시아 직원 급여 6개월치 지급

김원홍 기자 2022-05-25 0

(국제) 세계 유명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도 러시아 사업 종료를 선언했다.

스타벅스는 "러시아 내 매장 130곳을 모두 폐쇄하고 러시아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러시아 스타벅스 약 2천명의 생계를 위해 급여를 6개월 동안 계속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이들이 다른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지난 3월 8일부터 러시아 내 매장 영업을 중단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스타벅스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더라도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스타벅스의 러시아 시장 매출은 전체 매출의 1%가량에 불과하다"라며 "스타벅스가 러시아 시장을 포기하더라도 매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도 러시아에서의 영업을 중단하고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서의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라며 "32년간 지속됐던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정리하고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내 847개 매장은 현지 기업인에게 매각할 계획이며 인수 기업은 맥도날드 상표나 로고를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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