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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호박 스파이스 라떼' 출시

기능성 호박음료 판매, 모든 매장 종이빨대 사용

(캐나다) 스타벅스가 지난 24일(화)부터 가을시즌 메뉴인 '호박 스파이스 라떼'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측은 역대 시즌 음료 중 가장 인기 있는 '호박 스파이스 라떼'를 비롯해 호박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성 호박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음료는 가루 형태의 제품으로 소량을 커피에 넣는 것만으로도 자사에서 판매하는 호박 스파이스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시나몬 돌체, 화이트 초콜릿 모카 등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캐나다는 2030년까지 쓰레기 배출량을 50%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전국 매장에 개인용 컵 사용을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매장내 배치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한다.

스타벅스의 로리 디굴라 수석 부사장은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겠다는 발표 이후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종이 빨대를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