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장관 조성준)가 20일부터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는 55세 이상의 온주 노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또는 지역 단체 등을 선정해 1천~2만 5천 달러를 지원하는 노인복지부의 대표 정책이다.
조성준 장관은 "온주정부는 노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그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육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많은 한인단체들이 이 프로그램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 활동에 제약이 생긴 시니어들을 위해 총 지원 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온주 전역의 280개 이상의 단체가 60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았다.
신청 마감일은 3월28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신청: Information for seniors organizations | ontario.ca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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