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인종차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식당에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인종차별
사회

식당에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인종차별
해당직원 해고하고 식당은 공식 사과

이수진 기자 2020-08-10 0

(토론토) 지난 달 스카보로에 있는 식당종업원이 영수증 고객란에 중국(CHINA)이라고 적은 영수증을 주어 인종차별 논란이 있은지 얼마안되서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경, 에블린 리 씨는 노스욕에서 파키스탄 음식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테이크아웃을 위해 음식을 주문했다.

하지만 그녀는 건네받은 계산서의 테이블 번호에 CHINKY(찢어진 이란 뜻으로 동양인의 외모를 폄하하는 단어) 라고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리 씨는 곧바로 식당 총지배인에게 항의했고 이를 확인한 총지배인은 곧바로 해당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실을 확인한 후 해당 고객에게 이메일로 사과를 전했으며 서면으로 공식 사과를 했다.
현재 광역 토론토 내에 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식당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 씨는 해당 식당이 바로 사과를 한 것과 인종차별을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이상 인종차별적인 무례한 행동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