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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연방의회 복장규정 철폐 추진
오는 22일 하원의회서 규정 철폐 요청

성지혁 기자 2021-11-05 0

(토론토) 신민당은 하원의회에서 구시대적 발상이며 성차별적인 복장규정을 철폐하기 위한 의제를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원 실무가이드에 따르면, 모든 하원의원은 토론, 질문, 발표 시간에 반드시 규정된 복장을 착용해야한다.

남성의원의 경우 자켓, 셔츠, 넥타이를 기본 복장으로 착용해야 하지만 여성의원에 대해서는 복장규정이 만들어질 당시 여성 하원의원이 없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복장규정 사항이 없다.

최초의 여성 하원 의원 선출은 1921년 아그네스 맥페일이다.

의회의 복장규정은 의학적 또는 종교적인 예외를 제외하면 모두에게 적용된다.

신민당 대변인 랜달 게리슨은 "오는 22일 하원의회가 소집되면 규정 철폐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규정이 폐지되어 하원의원들이 복장에 대한 규제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9년 BC주 의회에서는 국회직원들이 의회에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팔을 가리라고 말한 후 격렬한 항의가 이어졌고, 이에 반발한 몇몇 여성 기자와 신민당 직원들은 항의의 표시로 짧은 소매를 입기도 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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