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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코 무스코카지역 영국변종 감염확인
장기요양원 밀접접촉자 분류, 확산 우려

박혜원 기자 2021-01-26 0

(토론토) 심코-무스코카지역에서 영국발 변종바이러스가 감염이 확인되면서 이 지역 장기요양원에서는 추가 변종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지역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번 영국발 변종바이러스 확진자는 브래드포드 밸리 요양원(Bradford Valley Care Community)에서 발생한 확진자 한명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실시한 후 발견됐다고 전했다.

브래드포드 벨리 요양원은 앞서 지난 14일(목) 입주민 230명 가운데 3명과 직원 260명 가운데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코-무스코카 지역 보건당국은 변종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는 점을 염두해두고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브래드포드 밸리 거주민들은 이미 지난 15일(금)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코지역 보건당국은 26일(화) 일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건수는 총 36건이라고 보고했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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