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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캐나다 도어대시와 손잡는다"

프라임회원 도어대시 멤버십 무료 제공

(토론토) '아마존 캐나다(Amazon Canada)'가 음식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와 손잡고 '프라임회원(Prime Members)' 혜택을 강화한다.

아마존 캐나다는 "자사의 프라임회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배달앱인 도어대시와 제휴협상 진행했다"라며 "이에 따라 아마존 프라임 기존회원 및 신규회원은 1년동안 무료로 도어대시의 대시패스(DashPass)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과 도어대쉬는 제휴는 캐나다 내 프라임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어대시의 '대시패스' 연간회원권은 120달러로 이기간동은 음식배달비 0원, 포장주문에 대해 5%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도어대시 이용고객은 1,5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캐나다의 에바 로렌츠(Eva Lorenz) 대표는 "프라임 회원들에게 음악, 영화, 책, 게임 등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익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로 프라임 회원 혜택이 더욱 강화됐다"고 전했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