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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미국 캐나다서 7만5천명 채용
시급 17달러부터, 주문 및 운송관련 직원

권우정 기자 2021-05-15 0

(국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이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7만 5천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13일(목) 아마존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의 임금 인상을 반영해 평균 시급은 17달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아마존은 시간제 근로자들의 임금을 50센트에서 3달러가량 인상한다고 전한 바 있다.

아마존의 글로벌 고객담당 앨리샤 볼러 데이비스 부사장은 "고객 주문 처리 및 운송 네트워크 부분에서 7만 5천명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팬데믹 이후 수요가 급증해 배송 업무가 크게 늘면서 직원 채용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100달러에서 최대 1천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목표는 아마존을 지구 최고의 고용주가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직장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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