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마존이 캐나다 내 첫 자체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아마존은 "캐나다 알버타주에 495메가와트급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라며 "이는 아마존의 재생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각지에 풍력 및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해 이를 통해 생산하는 전기만으로 자체 건물 및 시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캐나다에선 처음으로 알버타 지역에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며 이 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만으로도 24만여 가정에 전기 공급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풍력 발전소가 건설되는 기간 동안 이 지역 건설 근로자 250명 고용하는 고용 창출 효과도 불러올 전망이다.
한편 아마존은 자체 '재생가능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 걸쳐 479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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