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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캐나다, 1만5천명 신입 채용
신입 및 기존직원 임금도 대폭 인상

권우정 기자 2021-09-13 0

(토론토) 아마존 캐나다 고용관리측에서 캐나다 물류시스템 확장을 위해 신입 직원 1만5천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수메하 쿠마 고객 주문처리 책임자는 "우리는 캐나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계속된 사업확장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고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캐나다는 현재 캐나다내 5개 주에서 2만5천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온라인 주문 증가로 급성장했다.

코로나 대유행 초기에만해도 캐나다내에 30개의 물류창고 및 배송시설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46개로 늘어났다.

계속 증가하는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물류 센터를 개설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신입 직원에 대한 임금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기존 직원에게도 임금 인상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캐나다 관계자는 "신입 직원의 시작급여를 시간당 16달러에서 최소 17달러 또는 최대 21.65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며, 기존 근무자도 시간당 최소 1.6달러에서 2.2달러까지 임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금에 대한 상승폭은 직원의 현재 업무와 능력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퀸즈대학교의 돈 드류몬드 교수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구인난이 발생해 대기업들이 근로자 확보를 위해 임금인상을 단행하고 있다"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드류몬드 교수는 "기업들은 또한 기본급 개선 뿐만 아니라 직원을 위한 복지 및 보험 혜택을 확대해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도날드, 코스트코, 월마트 등의 대기업도 구직자 충원을 위해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는 등 캐나다 전역에서 근로자 확보를 위한 기업의 구애가 뜨거워지고 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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