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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11월 23일 승무원 채용
세금 없는 급여와 직원 숙소 제공 등 파격 복지로 주목

임영택 기자 0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emirates]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emirates]
(토론토) 세계 각국을 돌며 채용 행사를 진행 중인 에미레이트항공이 이달 토론토에서 단 하루 동안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항공사 측은 이번 행사가 전 세계 구직자들에게 ‘여행을 다니며 승무원으로서의 경력을 쌓고 복지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이들이 객실 승무원이라 하면 여행 혜택을 먼저 떠올리지만, 에미레이트항공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항공권 할인 이상의 복지제도 때문이다. 해당 항공사는 ‘텔레그래프 트래블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금이 없는 급여 체계와 숙소 제공 정책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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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


에미레이트항공의 본사가 위치한 아랍에미리트(UAE)는 개인소득세가 없어 캐나다 출신 직원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여기에 해외 체류 시 식비와 교통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숙소는 가구가 완비된 공동주택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직원 가족 2명까지 한 번에 30일간 방문해 머무를 수 있는 정책도 운영 중이다.

높은 생활비와 치열한 구직 경쟁이 이어지는 토론토에서 이번 채용 행사는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항공업계 취업을 넘어, 주거비와 세금 부담을 덜고 해외에서 일할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캐나다 채용 일정은 캘거리와 밴쿠버에서도 이어지며, 토론토 행사는 11월 23일 오전 9시 노보텔 토론토 센터(45 The Esplanad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 절차는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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