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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대규모 채용 공고

무료 숙소 제공, 매력적인 혜택 눈길

(토론토) 2025, 에미레이트 항공이 토론토에서 대규모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여러 채용 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토론토에서는 지난 2월 노보텔 호텔에서 진행한 채용 행사에 이어 다가오는 3월 25일(화) 같은 장소에서 또 다시 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 행사에서는 지원자들이 에미레이트 항공의 승무원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에미레이트 직원이 될 경우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급여와 의료 혜택, 다양한 여행 및 생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의 본사가 있는 두바이에서 제공하는 무료 숙소는 에미레이트 직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중 큰 장점으로, 참가자들에게 추가적인 재정적 부담을 덜어준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지원서를 제출하고, 다양한 테스트와 활동에 참여하여 인터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을 한 후, 비즈니스 복장을 갖추고 이력서, 신분증 및 관련 교육 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현장에서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즉시 지원 절차가 진행되며, 지원자들은 인터뷰와 함께 다양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되면, 두바이에서 7.5주간의 훈련을 받게 되며, 훈련 과정에서 안전,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승무원으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으며, 교육이 끝난 후 두바이에서 본격적인 근무가 시작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또한 캘거리와 밴쿠버에서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야 하며, 212cm 높이의 짐칸에 짐을 실을 수 있을 정도의 신장을 지녀야 하고, 고등학교 졸업과 최소 1년의 호스피탈리티 또는 고객 서비스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 보이는 문신은 금지되며, 두바이로 이주할 의향이 있어야 한다. 해당 직무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채용 일정
3월 25일(화) 오전 9시 – Novotel Toronto Centre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