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어캐나다의 3분기 이익금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캐나다의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이익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억 5천만달러가 증가했다.
총매출은 63억 4천만달러로 이 역시 지난해 동기의 53억 2천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이와 같은 매출 증가는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주민들이 크게 늘며 이용객 수 또한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분기 매출이 늘며 주식 배당금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최근 들어 기내 무료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10월 초 에어캐나다는 "기내 무료 문자 서비스를 위한 휴대폰 앱 중 하나로 카카오톡을 추가했다"라며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 이용객들 중 에어로플랜 회원들은 기내에서 무료로 카카오톡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에어캐나다는 올겨울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도 확대한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올해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이 매일 운행된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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