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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녹색당 대표 애나미 폴, 전격 사임
연방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

김원홍 기자 2021-09-27 0
사진출처 CBCnews
사진출처 CBCnews

(토론토) 27일(월) 연방 녹색당 애나미 폴 당수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이번 폴 당수의 사임은 지난 20일에 치러진 연방총선의 부진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방 총선에서 '토론토 센터 지역구'에 출마한 녹색당의 애나미 폴 당수는 총 득표수 4위를 기록하면서 하원 의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득표율 및 득표수도 '2019년 연방총선'과 비교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당은 지난 2019년 연방총선에서 6.5%(1,189,631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캐나다 주요 정당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2021 연방총선에서 득표율 2.3%(398,775)를 확보하며 참패했다.

정치 분석가들은 녹색당이 이번 총선에서 부진한 이유를 "폴 당수의 대한 당내 불신이 유권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면서 기존 지지자들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애나미 폴 대표는 지난 2020년 녹색당 당수로 선출되며 캐나다 주요 정당 지도자로 선출된 최초의 유대인 여성 및 흑인 여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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