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이민성이 지난 20일(수) 급행이민(EE:Express Entry) 특정직군 우선 초청을 진행 운송업종 종사자 1천명을 초청했다.
이민성에 따르면 초청기준점수는 435점이었다.
이와 관련 파블로 로드리게스(Pablo Rodriguez) 연방 교통부 장관은 "이번 초청은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캐나다는 전국에 걸쳐 탄탄한 유통 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끊임없는 경제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민성은 "이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이민자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할 계획"이며 "이들의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민성은 19일(화) 일반 이민후보자들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진행해 총 3,200명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번 추첨은 한달만에 진행된 것으로 기준점수는 531점으로 대폭 올랐다.
특히 이는 지난 8월 15일 추첨 당시 기준점수 496점과 비교해 35점이나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민성에 따르면 기준점수 500점 이상을 확보한 이민후보자가 5천명이 넘는다"라며 "이민성이 특별히 이민후보자 대량 초청을 진행하지 않는 이상 초청 기준점수는 500점 전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홍철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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