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이민성이 지난 4월 이민 후보자 초청에서 주정부 이민(PNP) 후보자 3천명에게만 초청장을 발송했다.
주정부 이민은 각 주 정부에서 별도의 초청장을 수령한 이민 후보자를 대상으로 연방이민성에서 초청장을 발송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8년부터 각 주에서 필요한 인력을 주 자체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4월 주정부 이민 후보자 초청 결과를 살펴보면 온타리오주에서만 2회의 추첨을 통해 1,335명의 주정부 이민 후보자를 초청했다.
그 뒤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665명), 매니토바 (526명)가 뒤를 이었다.
한편, 급행이민 유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유학후 이민이나 기술 이민 초청은 4월에도 진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숀 프레이저 이민성 장관은 "오는 7월부터 유학 후 이민 후보자와, 기술 이민 후보자 초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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