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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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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에 ‘교통문제논의’ 촉구

2013-06-04 0
광역 토론토-해밀튼 지역 교통대란 해소를 위한 교통시설확충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마련안을 놓고 온주정부는 연방정부에 대해 긴급 논의를 강력히 촉구했다.

찰스 소사 온주재무장관은 3일 지난주 짐 플레허티 연방재무장관이 메트로링스측이 제안한 자금마련안 중 하나인 온주 HST 1% 인상안에 대해 연방정부와 주정부간의 세금협약을 깨뜨리는 방안으로서 “절대 불가”를 선언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소사 장관은 “온주정부는 아직 연방정부에 HST에 관한 어떤 변경도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연방재무장관은 그같은 발언을 하기 전에 주정부가 수차례 요구했던 교통문제논의를 위한 회의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소사 장관은 2일 플레허티 연방재무장관에게 보내는 공식 문서를 통해 “온주 광역 토론토-해밀튼 교통시설확충문제는 심각한 교통정체로 초래되는 시민들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물류수송지연 등으로 초래되는 지역경제둔화로 인한 손실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이다.


또 메트로링스측에 의한 5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교통시설확충사업을 통해 향후 20년간 약 98만7천700여명이 실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연방정부 입장에서도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일자리창출 공약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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