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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빈곤국가 백신지원해야"
아프리카 주민 1% 미만 백신접종 완료해

김원홍 기자 2022-02-08 0

(캐나다) 캐나다 의학협회는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빈곤국가의 예방접종을 돕기 위해 연방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캐서린 스마트 협회장은 "저개발, 빈곤국가에서의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발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빈곤국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계속되는 변이로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인구의 약 절반정도가 아직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며 "이들을 보호해야 캐나다 국민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국민에게 투여된 100억개 분량의 백신 중 3분의 2 이상은 고소득 및 중상위 국가에서 구입했다.

저개발, 빈곤국가 28개국에 거주하는 국민 10명 중 9명은 아직 코로나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오타와 아프리카계 캐나다인 협회의 헥터 애디슨 회장은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주민 1%만이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았다"며 "이러한 백신 불평등은 아프리카에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코벡스에 더이상 코로나 백신을 기부하지 않고 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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