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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총기근절위해 1,230만불 지원
토론토시 총기 및 조직범죄 예방에 총력

김원홍 기자 2022-07-01 0

(토론토) 토론토시가 연방정부로부터 총기근절을 위한 지원금을 받는다.

마르코 멘도치노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은 존 토론토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총기근절을 위한 교부금으로 토론토시에 최대 1,23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활용해 젊은이들에게서 발생하는 총기 및 조직범죄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리 시장은 "이 예산으로 단순 총기범죄 예방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데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연방정부의 총기 근절 예산 2억 5천만달러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연방 정부는 730만달러 상당의 교부금을 동일한 목적으로 필지역에도 지원한다.

연방정부는 총기범죄 근절을 위해 각 지역에 예산지원 뿐만 아니라 연방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멘도치노 장관은 "연방정부는 자동돌격소총 등의 총기류에 대한 환매프로그램 진행해 시중에 나와있는 총기류를 수거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총기밀매에 대한 처벌 및 경찰의 단속권한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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