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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토론토시 12억달러 대출제공
7개의 임대주택 프로젝트 지원 2,644채 건설

김원홍 기자 2023-11-15 0
사진출처 = 픽사베이
사진출처 = 픽사베이

(토론토) 연방정부가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 중인 토론토에 12억달러규모의 대출을 제공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는 "모든 주민들은 안전한 집을 가질 자격이 있다"라며 "이번 대출 지원으로 토론토 시민들은 필요한 임대 주택을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대출금 규모는 12억달러 상당으로 낮은 금리로 제공된다"라며 "이를 통해 토론토시가 추진하고 있는 2,644채의 주택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대출 지원을 받는 토론토시 건설 프로젝트는 총 7개이며 이들 건설 프로젝트는 각각 373 프론트 스트리트 이스트, 94 이스트데일 에비뉴, 55 브로드웨이 에비뉴, 325 모리야마 드라이브, 1555 퀸 스트리트 이스트, 610 마틴 그로브 로드, 650 킹스턴 로드에서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는 "연방정부는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통해 캐나다 전역에 걸쳐 주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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