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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급행이민 2회 연속 '7천명' 초청
기준점수 484점 '490점대 벽 무너져'

김원홍 기자 2023-03-24 0

(캐나다) 연방이민성이 2회연속 급행이민 후보자를 7천명 초청했다.

앞서 연방이민성은 지난 15일(수) 급행이민후보자 7천명을 초청하며 역대 최다 인원 초청기록을 경신했다.

이민성 관계자는 "지난 23일(목) 제 244회차 급행이민 후보자 추첨 및 초청을 진행했다"라며 "이번에도 7천명을 초청했으며 기준점수는 484점"이라고 발표했다.

이민성이 이번달 2번의 추첨을 통해 1만 4천명의 급행이민자를 초청하면서 꾸준하게 490점대 이상을 유지하던 초청기준점수가 480점대로 낮아졌다.

그러나 기준 점수가 450점대로 내려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성 통계자료에 따르면 등록을 마친 급행이민후보자 중 보유점수가 451점 이상 500점이하인 후보자는 총 6만 3,666명이다.

여기에 471점부터 490점 사이구간에만 3만 2,996명의 후보자가 있어 이들 모두가 초청을 받아 점수대가 하향조정 되기까지는 최소 5회 이상 추첨이 진행되야 가능하다.

한편 연방이민성은 이와같이 급행이민후보자 적체현상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지난 17일(금) 올해 유학취업비자(PGWP)가 만료되는 이민후보자를 대상으로 18개월의 비자 연장 조치를 발표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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