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광역토론토(GTA) 휘발유 가격이 내린다.
유가 분석기관인 엔프로의 로저 맥나이트 분석가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GTA 휘발유 가격이 크게 인하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6일(금)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149.9센트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1리터당 149.9센트는 지난 5개월만에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가격 인하는 토론토를 중심으로 GTA 대부분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는 지난 9월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가 1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며 1리터 당 평균 17.39센트를 기록하며 주민들의 유가 부담이 커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제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은 1배럴당 80달러 중반까지 내려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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