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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캐나다 여행 녹색국가에서 제외
국가별 코로나 상황에 맞게 세가지 색으로 구분

김원홍 기자 2021-05-11 0
사진출처 CTV News
사진출처 CTV News

(캐나다) 영국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여행 규정안을 색상으로 지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마련한 새 규정은 세계 여러국가를 코로나 현황에 맞게 세가지 색상 빨강, 주황, 녹색으로 분류하여 해당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해 입국 조건을 각기 다르게 구분했다.

녹색으로 분류된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은 1회의 코로나 감염증 검사가 실시하고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주황색으로 분류된 국가에서 입국할 경우 2회의 코로나 테스트를 해야하며 최소 5일간의 자가 격리가 해야한다.

위험국인 빨간색으로 분류된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은 2회의 코로나 검사와  최소 10일간의 호텔 격리를 의무화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호주를 비롯한 뉴질랜드,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이스라엘을 녹색으로 분류했으며,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는 주황색으로 분류했다.

영국 보건부는 오는 17일(월)부터 매 3주마다 각 국가별 코로나 확산 상황을 정리하여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 규정안 색상 분류 리스트 웹사이트 https://www.gov.uk/guidance/red-amber-and-green-list-rules-for-entering-england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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