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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치 “예산안 통과는 당연… 보궐선거로 무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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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통과는 당연… 보궐선거로 무게 이동”

2013-05-24 0
소수정부인 온주 자유당 정부의 2013 예산안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안드레아 호워스 신민당 대표의 온주 자유당 정부 예산안 지지 결정에 따라 무리없는 의회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안 통과를 위한 의회투표는 늦어도 여름 휴회가 시작되는 6월6일 이전에 실시될 전망이다.

조기총선을 포기하고 소수정부인 자유당 정부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호워스 신민당 대표는 “이번 결정은 나의 희생이 아니라 온주 주민들을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양당간의 합의와 협력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물론 언젠가는 결국 선거를 치뤄야겠지만 지금 나의 책임은 새로운 수상이 이끄는 소수 정부가 주민들을 위해 충분히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주정부는 8월15일까지 드와이트 던컨 전 재무장관의 선거구인 윈저-테쿰시 지역과 크리스 벤틀리 전 에너지장관의 선거구인 런던지역의 보궐선거 실시일을 발표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와 관련 캐서린 윈 온주수상은 “우선은 예산안 통과에 집중할 때다. 예산안 통과가 확정되면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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