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미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온디맨드코리아(대표 차영준)'가 새로운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한다.
온디맨드코리아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요금제' 한 가지를 월간 또는 연간 가입 형태로 제공해 왔으나 최근 다변화된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한다"라며 "뿐만 아니라 최대 4개 기기까지 동시 시청이 가능한 '가족 요금제'를 출시해 각 가정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방송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한 광고형 요금제는 다른 OTT 업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콘텐츠 중간 광고를 시청하는 형태다.
새로운 광고형 요금제는 기존보다 저렴한 월 7.99달러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광고 분량은 시간당 4~5분 정도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차영준 대표는 "최근 고물가로 인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과 광고 시청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검증한 끝에 새로운 광고형 요금제인 '스탠다드 요금제' 및 '가족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고객의 평가와 사용 방식에 대한 분석을 거치면서 최적화된 상품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디맨드코리아는 올해 초까지 로쿠, 애플TV, 삼성, LG, 파이어 TV, 안드로이드 TV 등 대부분의 스마트 TV 앱을 대거 출시하며 PC와 모바일뿐만 아니라 스마트 TV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온디맨드코리아는, 금번 멤버십 플랜 업데이트 시기에 맞춰, “ODK Channels”에 미국 현지 뉴스나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워싱턴 포스트”, “브레이킹 뉴스”,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 “K-팝콘” 등 6개 신규 채널을 추가 론칭하기로 결정, 해당 채널들은 “프리미엄" 및 “패밀리" 플랜 요금제 회원에 한해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요금제 및 콘텐츠 정보는 온디맨드 코리아 웹사이트 www.ondemandkorea.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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