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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보건부 사칭 이메일 주의 당부
백신여권 발급 유인책으로 개인정보 빼내

권우정 기자 2021-09-13 0
사진출처 BlogTO
사진출처 BlogTO

(토론토) 최근 온주 보건부를 사칭한 이메일을 주민에게 무작위로 발송해 개인 정보를 빼내려고 하는 스팸메일이 확인됐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주 보건부는 관계자는 "지정된 웹사이트에 접속해 백신여권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를 입력해 달라는 온타리오주 보건부 발신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며 "온주정부는 백신여권 발송과 관련해 어떠한 메일도 발송한 적이 없으며 이와 유사한 메일을 받을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온주보건부를 사칭한 이메일 상단에는 온타리오주 공중보건국의 로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백신여권과 관련된 정보가 적혀있어 시민들은 정부이메일로 착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메일 하단에는 '백신 여권을 만드는 법 및 관련 지침'을 얻기 위해 방문해야 할 웹사이트 링크버튼이 있으며 이를 클릭할 경우 발송자가 지정해둔 사이트로 이동된다.

위조된 정부 웹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할 경우 개인정보가 범죄자에게 그대로 유출된다.

보안 전문가들은 "개인정보 수집 목적 사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범죄자들은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를 통해 주민에게 피싱사기를 시도하거나, 은행 계좌 해킹 등을 시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온주 보건부 관계자는 "온주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백신여권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업무가 없다"며 "백신여권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나 진행상황은 주정부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방 정부는 해당 사이트를 코로나 관련 사기 목록에 추가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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