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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여성 취업지원 강화'
지원기관 10곳 추가 '여성 재정자립 목표'

김영미 기자 2023-07-18 0

(토론토) 온타리오주가 여성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온주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여성 미래프로그램(Women’s Futures program)'에 대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라며 "미시사가를 포함한 10개 지역 시민단체 및 교육기관 등과 추가로 연계해 여성대상 취업을 위한 기술교육,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정부는 현재 23개 시민단체 및 교육기관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강화하기 위해 예산 690만달러를 편성해 지원기관 10곳을 추가한다.

카마인 윌리엄스 여성사회 및 경제기회부 차관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시사가를 비롯한 온주 10곳의 지역에서 여성들이 다시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한다"라며 "정부의 목표는 여성들이 재정적인 자립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 2021년 6월 '여성과 지역경제를 위한 특별팀'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장 복귀와 젊은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정책을 연구 수립하고 있다.

한편 여성 취업지원 지원센터 목록은 아래 온타리오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ontario.ca/page/programs-womens-economic-empowerment-and-financial-security#section-2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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