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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젊은세대 정신건강 책임질 것"
더그 포드 수상 2천4백만달러 지원약속

송혜미 기자 2020-10-25 0

(토론토) 온타리오주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어린아이들과 젊은층을 위해 2천 4백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은 약속한 지원금은 올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약속한 1억7천6백만달러에 포함된 것이며 "누구보다 젊은 세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정신건강부 마이클 티볼로 부장관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포드 수상은 "학교 수업이 재개되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한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며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원 금액의 절반은 온주 전역의 80개 지역단체에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직원을 고용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6백만달러는 12세부터 25세 사이의 젊은세대들이 심리상담을 받고, 학교 문제나 구직활동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강센터 10곳에 지원된다.

이 건강센터는 지난 2017년 2월에 영앤 에글링턴 지역에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이후 댄포드 앤 페잎, 스카보로에 세워졌다. 그 밖에도 말튼, 차탐, 미드랜드, 할리버튼, 나이아가라, 케노라 등 온주 전역에 총 10곳이 있다.

4백50만달러는 섭식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4개 프로그램과 상부단체인 온타리오 섭식장애(Eating Disorders Ontario) 설립을 위한 비용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티볼로 정신건강 및 중독부 부장관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70퍼센트가 대부분 어릴 때 생긴 문제때문이다"며 "어린이와 젊은 세대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 역시 팬데믹 이후 어린이 상담전화서비스와 코넥스 온타리오(Connex Ontario;1-866-531-2600)로 걸려오는 전화 수가 증가했다며 "상담 전화건수가 급증한 것은 많은 사람이 혹독한 '사회적 우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엘리엇 장관은 바운스백(BounceBack)이라는 무료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15세 이상의 젊은 세대에게 우울, 불안, 걱정, 스트레스 등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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