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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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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초등-고교 교사 실력행사 돌입

2019-11-27 0
26일 아침 토론토의 한 학교 앞에서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 태업 등 노조의 입장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전하고 있다.
26일 아침 토론토의 한 학교 앞에서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 태업 등 노조의 입장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전하고 있다.


14만여명  태업 강행 – “수업은 정상 진행”

 온타리오주 각급학교 노조들과 주정부가 새 단체협약안을 놓고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초등교와 고교 교사 14만여명이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초등교사 노조와 고교 교사 노조 측은 “실력행사 수위를 자제해 학생들은 수업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주공립고교교사연맹(OSSTF)은 “스포츠와 음악 등 과외활동 지도를 계속될 것”이라며”그러나 근무 시간이후 회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시험 감독 등도 거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사 등 8만3천여명이 소속된 온주초등교사연맹(ETFO)의 샘 햄몬드 회장은 “단체협약안 협상과정에서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것”이리며 “보수당정부는 중대한 사안에 대한 우리의 요구를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햄몬드 회장은 “스티븐 레체 교육장관은 타협점에 가까이 다가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견 차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전 단체협약안이 만료된 지난 8월말 부터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노사 양측은 교육예산과 임금, 학급 학생수 정원 등 사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햄몬드 회장은 “보수당정부는 초등교 교육예산을 1억5천만달러나 삭감하려한다” 며”이는 많은 교사들이 일자리를 잃고 교육의 질이 하락하는 부정적인 여파를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레체 장관은 “정부는 협상초반부터 합리적인 입장에서 대화에 임해 왔다”며 “노조측의 임금 인상 요구를 모두 받아드릴 수 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 보수당정부는 교사를 포함해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3년간 연 임금 인상폭을 1%로 제한한 관련법안을 확정해 노조들이 이에 반발하며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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