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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공인문서 인증서비스 확대
지점 4곳 추가, 당일 인증서비스 제공

김원홍 기자 2023-07-18 0

(토론토) 온타리오주 정부가 주민들의 해외유학 및 취업, 사업 등에 필요한 문서인증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점을 추가로 확대한다.

칼리드 라쉬드 공공 사업서비스부 장관은 "해외 취업이나 유학을 위해서는 준비하는 과정 및 소요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이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s)', '혼인증명서(marriage certificates)', '대학교 졸업장' 등 주요 문서를 손쉽게 인증받을 수 있도록 온주 '서비스온타리오' 4개 지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주 정부에 따르면 새롭게 문서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은 오타와(110 Laurier Avenue West), 수세인트 마리(101-420 Queen Street East), 선더베이(113-435 James Street South), 윈저(205-400 City Hall Square East) 지점이다.

온주 정부는 그동안 토론토(222 Jarvis Street in Toronto)에 위치한 서비스온타리오를 통해 문서 인증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최근 수요가 늘자 서비스 제공 지점 확대를 결정했다.

주민들은 지점을 방문할 경우 당일 인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5일 이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 사이 문서인증건수는 6만 7천건으로 집계됐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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