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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건부 책임자들 마스크 안 벗는다
‘마스크 의무규정해제해도 당분간 착용할 것’

김원홍 기자 2022-03-17 0

(토론토) 오는 21일(월)부터 온타리오주의 마스크 의무규정이 해제되는 가운데 지자체 보건 책임자들 대부분은 “당분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주 전역 34개 보건국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9명은 “실내 등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고 답했고 14명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선별적 착용 의사를 나타냈다.

피터보로 보건국의 토마스 피캇트 박사는 “21일(월) 이후에도 마스크를 사용할 것”이라며 “전혀 불편하지않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은 자신은 물론 감염에 취약한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백신 접종에 더해 최선의 방역 수단이다”고 강조했다.

토론토시 보건국의 아일린 디 빌라 박사는 “주위에 노년과 건강이 취약한 지인들이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 빌라 박사는 “그러나 장소와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실내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시사가와 브램턴을 포함한 필지역 보건국의 로렌드 로 박사는 “계속 착용할 것인지 아닌지를 단정 지어 밝히기는 어렵다”며 “상황에 맞춰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직후 마스크 착용의 방역효과에 대한 논란이 많았으나 의료계는 “바이러스가 공기로 전파되고 있어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온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착용 규정이 도입 시행되고 있다.

온주의 경우 21일(월) 해제 이후에도 대중교통과 병원 등 특정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한편 더그 포드 온주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이 해제되고 난 후에도 당분간 온주 의회 의사당 등 실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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