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부스터샷' 50세 이상으로 확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온주 '부스터샷' 50세 이상으로 확대
사회

온주 '부스터샷' 50세 이상으로 확대
오미크론 변이 확산방지, 내년 대상자 확대

김원홍 기자 2021-12-02 0
사진출처 CP24
사진출처 CP24

(토론토) 온타리오주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일(목) 온주 최고 보건의 키어런 무어 박사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오는 13일(월)부터 백신을 완전 접종 받은 지 6개월(168일)이 지난 50세 이상 온주 주민은 부스터샷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 확대되면서 온주 주민 460만명이 부스터샷 접종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해서 무어 박사는 "부스터샷 접종 자격이 있을 주민은 최대한 빨리 접종을 실시해야한다"며 "만약 아직까지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바로 백신 접종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5세에서 11세 사이의 온주 어린이를 위한 접종도 진행중에 있으니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온주는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등 중증 질환자에 대해서는 백신을 완전접종 받은 지 56일이 지나면 부스터샷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준도 수정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연령과 위험도에 따라 추가로 접종 자격을 확대할 방침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관련 온주 보건부 관계자는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 확대에 이어 내년 1월부터는 단계적으로 부스터샷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단계적 시행일자와 범위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험지역 방문자에 대한 무료 코로나검사 및 학생들에게 코로나 신속 검사키트를 배포하는 등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도 내놓았다.

온주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이지리아, 말라위, 이집트 등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위험지역에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검사를 진행해 오미크론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온주의 공립학교와 원주민학교에 1천100만개 코로나 신속 검사키트를 배포해 학생들이 방학동안 스스로 코로나 감염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주 보건부는 51억 달러를 투자해 주 전역에 걸쳐 3천 1백개의 병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병상추가는 온주내 병원이 코로나 중증환자가 급증해도 병원 수용능력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타리오주 정부는 2일(목)기준 2천 3백만회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13만 3천회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